광주 건물 붕괴 사망자에 10대도 포함

 

 

광주 건물붕괴로인한 인명피해 중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인명피해는 시내버스 안에서 발견되었는데요. 시내버스 탑승자는 총 17명이며, 이중 9명이 사망했다고 9일 오후 8시경 광주소방본부는 발표했습니다. 사망자 9명은 모두 버스의 뒷자리에서 발견되었는데요. 사망자에는 10대 1명, 30대 1명, 40대 1명, 60대 5명, 70대 1명으로 파악됐다고 합니다. 매몰된 사상자에는 보행자는 없었다고 합니다.

 

 

이번사고에 대해 안전불감증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있는데요. 무너진 건물은 철거 작업이시작됐고 이날은 5층에서 굵사기를 이용해 건물을 허무는 작업을 진행중이였다고 합니다. 가건물인 비계가 함께 무너지면서 왕복 7차선 도로에 토사가 흘러 내렸으며, 건물 붕괴 당시의 충격은 정류장 맞은편 유리가 깨질 정도로 충격이 상당했다고 합니다. 

 

 

현재 광주시는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여 구청, 보건소, 경찰, 한전 등 다양한 유관기관들과 공조해 상황을 대응하고 이쓰며 현재 대응 2단계이후 장비 63대와 소방대원 480명 가량이 투입해 구조작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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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5층 건물 붕괴,시내버스 승용차 2대 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