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려견, 반려묘

강아지 항문부음/항문 낭염 이것 때문이래요!

by 알면좋다 2021. 8. 16.
728x90
반응형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키우는 강아지가 아프거나

몸에 이상이라도 생긴다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닐텐데요.

 

반려견을 키우면서 아프지 않고

다지치지 않고 평생을 함께

간다면 정말 좋겠지만

강아지들도 나이를 먹고

아프기도 하는 우리와 같은

생물이다보니 그러한 상황이

왔을 때 대처를 잘 해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아닐까 합니다.

 

오늘은 강아지들이

걸리는 다양한 질병 중에서도

강아지 종에 상관없이

흔하게 걸릴 수 있는

질병인 강아지 항문 낭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강아지 항문 낭염

강아지들에게는 항문낭 이라는

기관이 존재합니다.

 

항문낭의 위치는 이름처럼

항문 아래쪽으로 4시와 8시 방향으로

두개가 있고, 역할은 항문낭

안에있는 하문낭액을 이용해

자신만의 체취를 분비하는

역할을 하게됩니다.

 

산책중이던 강아지가 다른

강아지와 마주쳤을 때 엉덩이쪽의

냄새를 서로 맡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엉덩이가 아니라 정확하게는

항문낭의 냄새를 통해 상대방이

어떤 개인지를 서로 파악하기

위한 행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항문낭액이 배출되는 원리는

주로 배변시 단단한 변과

항문 주위 근육이 수축하면서

항문낭 주머니를 압박해

항문낭액이 배출되게 되는데요.

 

이러한 원리 때문에

각 강아지마다 지니는 고유의 냄새는

대변에도 묻어나오게 됩니다.

 

강아지 항문부음 원인

항문낭액이 잘 배출되지 못하고

항문낭에 한계치 이상으로

쌓이게되면, 강아지의 항문이

붓거나 빨개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 심한경우에느 항문낭이 고름처럼

부풀어올랐다가 터지면서 상처가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이와같은 현상을 항문 낭염

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주로 비만이나 노령견 같이

건강하지 못한 강아지들에게서

나타나는 질병이기도 합니다.

 

노령견이나 비만견은 활동량이

일반적인 강아지들에 비해 현저하게 적어

근육량이 다소 부족하게 되는데

이로인해 항문낭액을 배출할 때

사용되는 근육이 제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해 항문낭염의 원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주기적인 산책과 활동적인

움직임을 유도하여 강아지가 충분한

근육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줄

필요성이 있습니다.

 

 

건강한 강아지의 변은

단단하고 긴 소세지 모양으로

배출되게 됩니다.

 

하지만, 음식이 맞지 않거나

소화기관이 좋지 못한 강아지들의 경우

이러한 단단한 변이 아닌 만성설사를

보이기도 하는데요.

 

단단한 변이 나와주어야

항문낭이 충분한 자극을 받아

항문낭액이 분출될 수 있는데,

이렇게 설사를 지속적으로 반복하다보면

항문낭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함께 살고 있는 반려견의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 등을 파악할

필요가 있고, 건강한 변이 나올 수

있도록 유산균의 도움을 받는 등과 같은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항문낭액이 배출되는

기관 자체가 좁아지거나 막히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 경우에도 항문낭염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항문낭에 문제가 생기면

강아지들이 보이는 특징 몇가지가 있습니다.

엉덩이를 바닥에 대고 기어다닌다거나

항문 또는 그 주위를 지속적으로

핥고 심한경우 물어뜯기도 합니다.

 

육안으로 보았을 때에는 항문부음 또는

항문주위가 빨개져 있는 것을 관찰할

수 있고 손으로 만져보았을 때

구슬과 같이 안애 잡히는 무언가 있다면

항문낭액이 배출되지 못하고

차있다고 볼 수있습니다.

 

 

이를 별다른 조치 없이 가만히

놔두는 경우 항문낭이 터질 수 있어

주인이 직접 짜줄 필요가 있는데요.

 

항문낭을 잡고 가볍게 손에 힘을주면

자연스럽게 항문낭액이 배출될 수 있습니다.

만일 집에서 하기 어려우시거나,

불안하신 분들은 가까운 동물병원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노령견들의 경우 운동을 시킨다

하더라도 근육량이 늘기 어렵기 때문에

주인이 신경을 써주어 주기적으로

항문낭을 압출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내 강아지가 이쁜건 알겠지만

너무 과한 식사 및 간식을 제공한다거나

움직임을 싫어한다고 집에만

데리고 있는 것은 오히려 강아지의

건강을 해치는 일일 수 있기에

비만이 되지 않도록 유의하며

식사량 조절과 운동을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40대 몽정 경험할 수 있어요!

 

40대 몽정 경험할 수 있어요!

인간이 가지고 있는 3대 욕구에는 식욕, 잠 욕, 성욕이 있다고들 하는데요. 식욕은 음식 섭취를 통해 잠 욕은 성인 기준 하루 7시간 이상의 충분한 수면을 통해 적절히 해소한다면 성욕은 연인 혹

sangjin622.tistory.com

 

반응형

'반려견, 반려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양이 물토 확인해보세요  (0) 2021.08.1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