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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개 및 리뷰

기름 도둑들의 스펙터클한 이야기! 영화 파이프라인

by 알면좋다 2021.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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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적한 시골, 수상한 비닐하우스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합니다. 폭발의 원인은 다름아닌 송유관 폭발사고 였는데요. 이지역은 송유관 매설지역으로 기름을 훔치려는 도유군들로 인해 피해를 입게됩니다. 잇다른 도유꾼들로 인한 피해를 막기위해 경찰은 수사에 착수하게 되면서 영화는 시작하게 됩니다.

 

 

 

주인공 핀돌이 역시 기름도둑을 통해 살아가는 도유꾼으로 살아가고 있는데요. 그의 주된 기술은 송유관에 기름을 뚫는 것으로 드릴핀을 사용해 작업하는 천공기술로는 제일가는 작업로, 그의 별명은 핀돌이라고 업계에서는 알려져 있는데요. 이때 건우라는 쩐주로부터 거액의 스폰이 들어오게 됩니다. 

 

 

 

 

건우의 계획은 모텔근처에 매장되어 있는 송유관에 구멍을 내어 망한 공장의 물탱크를 기름으로 가득 채우는 것이였는데요. 이러한 일을 벌이기 위해 작업을 전문으로 하는 핀돌이와 만남을 가지게 됩니다. 핀돌이는 이번일의 스케일이 크다고 생각하여 선금 5억에 잔금 5억 총 10억을 먼저 제시하고, 건우는 이를 수락하게 됩니다.

 

 

역대급 작업 스케일인 만큼 혼자서는 일을 진행할 수 없기 때문에, 핀돌이를 중심으로 팀이 꾸려지게 됩니다. 용접을 전문으로 하는 접새, 땅속 송유관의 길을 꿰뚫고 있는 나과장, 도굴을 위해 땅파는 역할을 하는 큰삽 그리고 모텔 카운터에서 도굴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카운터까지 5명의 팀원이 만들어지게 되는데요.

 

핀돌이 일당은 서로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일을 진행하고, 같은시각 경찰역시 일전의 송유관 폭발로 인해 땅굴을 찾기위한 수색을 계속해서 벌이고 있는데요. 이때, 경찰이 수색을 벌이던 지역과 핀돌이 일당이 작업을하던 동선이 겹치게 되면서 핀돌이 일당은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이후의 내용은 영화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린 영화 '파이프라인'은 '말죽거리 잔혹사','비열한 거리','쌍화점' 등의 영화로 이름을 알린 유하 감독의 작품인데요. 그는 실제로 발생하고 있는 도유꾼들의 뉴스와 기사들을 보면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송유관을 통해서 기름을 훔친다는게 인명사고를 내는 굉장히 위험한 일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2019년 멕시코에서는 도굴꾼들의 실수로인한 송유관 폭발 사고가 발생하여 사망자137명 부상자 52명의 엄청난 인명피해를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한국에서도 도유꾼들은 계속해서 잡히고 있으며 이들로 인한 사고도 발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재에도 도유꾼들은 계속해서 활동을 하고 있을거라고 합니다. 

 

 

주연으로는 슈퍼스타K를 통해 가수로 데뷔했지만 현재는 배우의 길을 걷고있는 서인국 그리고 모델출신 배우 이수혁이 함께하고 있는데요. 코로나로인해 침체되어있던 영화관에도 이제는 하나둘씩 영화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올여름 가족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펙터클한 한국최초 송유관 털이 범죄오락 영화 영화 '파이프라인'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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