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림동/송림오거리 카페 일마레(IL MARE)

 

안녕하세요. 오늘은 송림오거리에 위치한 카페 일마레를 다녀온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최근 제가 발을 다치면서 서울 사는 친구가 저를 보기 위해 직접 저희 동네로 와줘서 근처 카페 중 일마레를 갔는데요.

 

 

외관에서 알 수 있다시피 건물 하나를 통째로 카페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근처에도 카페가 많지만, 송림 오거리에서는 가장 큰 카페가 아닐까 싶습니다. 외관이 전부 검은 철제?로 되어있어서 눈에도 확 띄기에 한 번쯤 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가보게 됐습니다.

 

 

1층에 테이블은 없고, 주분 받는 곳과 안에 준비하는 바가 있더라고요. 생각보다 넓었고 화장실도 1층에 위치해있습니다.

바의 모습도 자세히 찍어보고 싶었는데 직원분이 계셔서 살짝 빗겨 찍어봤어요.

 

그리고 입구 바로 오른쪽에는 2층과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요.

 

 

2층을 올라가는 벽면에는 위와 같은 그림들이 걸려있어서 한번 그윽하고 지나갔어요.

 

 

아쉽게도 3층은 출입이 막혀있어서 올라가 보지 못하고 오늘은 2층까지만 볼 수 있었네요. 2층은 음... 그냥 2층이라기보다는 복층의 느낌이 더 강했는데요. 테이블에는 무선충전기도 배치되어 있었는 데 사용은 안 해봤어요 ㅋㅋ

 

 

전반적인 인테리어는 이런 분위기로 생겼고, 공간이 넓지는 않았지만 손님이 없어서 조용하고 좋았어요. 또 사장님이 더우면 에어컨 틀어도 된다고 하시고 엄청 친절하셔요. 그.. 머라그러지 시럽이랑 냅킨 올려져 있는 테이블 옆에는 손님들을 위한 무릎담요도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저는 말차 라테 HOT, 친구는 아아를 시켜먹었는데~ 말차라떼 두 번은 안 먹을 것 같아요^^ 

 

끝

 

동인천(배다리) 개항로 일광전구 라이트하우스

동인천(배다리) 개항로 일광전구 라이트하우스

5차 재난지원금/ 전국민 재난지원금

5차 재난지원금/ 전국민 재난지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