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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꿀팁

시민안전 보험금 알아보기!

by 알면좋다 2021.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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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및 일상생활 중 겪는 다양한 상해에 대해 보험을 들어놓지 않아도 나라에서 돈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보험사에서 보험을 따로 들어놓지 않더라도, 나라의 제도를 이용해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요. 

 

실제로 작년 말 하남시에서는 시장을 걷던 남성이 넘어지는 사고를 당하면서 손가락을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남성은 보험을 들어 놓은 게 따로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치료비도 공짜로 받고, 추가로 돈도 받을 수 있었는데요.

 

이와 같은 사례가 가능할 수 있었던 이유!

바로 '시민안전보험'입니다. 

 


시민안전 보험이란?

시민 안전 보험이란 현재 살고 있는 시, 군, 구에서 거주 중인 주민들의 피해를 보상하고자 우리 같은 개인이 아닌 시청, 군청, 구청에서 보험사와 계약한 보험으로 각종 재난, 사고 및 강도 사망 또는 후유장해를 입은 시민에게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해주는 제도입니다. 이는 단순 한국인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에 거주 중인 외국인에게도 공짜로 적용되는 보험입니다.

 

1. 가입을 해야 하는가?

시민 안전 보험이란 개인이 보험회사와 보험 계약을 하지 않아도 주민등록상 거주 중인 시청, 군청, 구청에서 일상의 여러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보험 회사랑 주민들 대신에서 가입이 되어있습니다. 

 

2. 개인적인 보험을 들어놓은 게 있다면?

개인적으로 들어놓은 상해 또는 사고 보험이 있어도, 시민 안전 보험과 중복혜택이 가능합니다.

즉, 개인이 들어놓은 보험금과 보상금 + 시민 안전 보험 혜택까지 가능합니다.

 

3. 혜택의 범위는?

거주 중인 지역 내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사고, 상해의 보험금도 받을 수 있으며 외국에서 발생한 건에 대해서도 가능합니다.

자연재해, 폭발, 붕괴, 대중교통사고, 의료사고 등등 모두 가능 

금액은 적게는 수십만 원~2000만 원까지 가능

 

4. 사고 및 상해 시 시민 안전 보험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은?

사고나 상해를 당하게 됐을 시 먼저 자신이 살고 있는 시, 군, 구의 시민안전 보험금 담당자에게 연락을 통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보험사에 요청을 직접 해야 하며 지역마다 보험사가 다르고 절차 및 청구해야 하는 서류가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해당 지역 담당관과의 통화를 통해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인천광역시의 시민안전보험으로 예를 들어드리겠습니다. 

 

네이버에 간단한 검색을 통해 사이트로의 연결이 가능합니다.

사이트를 통해 들어가시면 2021년 새로 갱신된 내용의 보험내용을 살펴보실 수 있는데요.

 

 

보장 대상 및 보험금 납부는 해당 시청에서 모두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별도로 신경 쓰실 필요 없이

해당되는 항목 유형에 대한 사고, 상해를 확인하셔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보험금은 위와 같은 절차로 진행되며, 해당 담당자에게 전화 연결하는 게 가장 빠르게

일처리를 진행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필요한 구비 서류로는 대략적으로 공제금 청구서, 주민등록증 초본, 신분증 사본, 통장사본 등 이 있습니다.

 

 


 

추가로 광주광역시의 경우 보험금을 이중으로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있는데요.

광주는 시에서 시민안전보험과 각 구마다 구민안전보험이 따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광주광역시 남구에 사는 사람이 사고 및 상해를 당했다면

시민안전 보험금과 구민안전 보험금을 이중으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시민안전보험 관련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보시는 것과 같이

해당 행정처리를 담당하는 담당자 및 자세한 항목들을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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