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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코스피 신고가 돌파! (삼성전자,sk하이닉스,기아,현대차,만도)

by 알면좋다 2021.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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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일 월요일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코스피가 3,252.12를 기록하면서 신고가를 보여주고 마감했습니다. 5월 공매도, 테이퍼링 등 각종이슈로 인해 다소 지지부진했던 기간이 지나고 6월에 들어서면서 다시금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현시점에서의 주식시장 공부를 해보려고 합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반도체/DRAM)

시장 상황을 공부하기 위해선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를 안살펴볼 수 없는데요. 오늘의 코스피 상승세와는 다르게 삼성전자는 오늘 -0.36% 하락마감을 했습니다. 6월에 들어서면서 외국인은 매수세를 보여주다가 오늘은 기관과 함께 매도를 하면서 하락 마감을 한것으로 보여집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귀환이라는 말이 나오는것이 무색하게 현재 주가에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

국내 생산되는 메모리 반도체의 추이를 알기 위해서는 DRAM가격을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요. 작년 말 큰 상승폭을 보여준 DRAM의 가격은 약간의 조정 국면을 보여주고 있어 투자자들에게 하락의 불안감을 안겨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과거 DRAM가격의 변동폭과 주가의 상관관계를 살펴봤을때, 현재의 조정 폭 정도는 크게 문제삼을 필요는 없고, 공급적인 시각에서 공급량을 늘리기위한 계획을 세운다 하더라도 출하까지 1년이라는 기간이 필요할 뿐더러 아직 어떠한 증설이야기도 나오고 있지 않습니다. 수요적인 측면에서 보더라도 전기차, 컴퓨터, 모바일기기 등 현재 DRAM의 수요는 줄어들지 않아 이러한 현물가의 조정상승은 주가의 상승시그널로 해석해도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sk하이닉스 역시 오늘 보합에서 그치긴 했지만, 6월에 들어서면서 외인과 기관이 꾸준한 매수세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올해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대한 기대감은 충분히 가지셔도 좋을 것이라 생각이됩니다. 이외에도 반도체 부품관련주, 반도체 관련주 등을 함께 공부하시면 좋습니다.

 

 

기아, 현대차, 만도

현재 코스피지수를 올리는 종목군에는 자동차관련주가 빠질 수 없는데요. 작년부터 전기차 및 자율주행으로 인해 시장의 큰 지축으로 자리잡은 자동차 관련주 역시 5월까지 조정기간을 거친 후 다시금 상승의 시그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아와 현대차는 기관의 강한 매수세를 보이면서 6월에 접어들어 계속되는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도 기아는 +1.12%의 상승폭을 보여주었는데요. 현재 시장을 이끌어갈 강세 종목에 속하는 두 종목의 상승세를 보아 아직 전기차에 대한 기대감과 상승여력은 남아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같은 자동차계열인 만도도 기관의 강한 매수와 더불어 상승폭을 보여주고 있고, 현대차와 같은 현대그룹의 주식인 현대위아 역시 기관의 순매수가 보여지고 있으며 오늘은 보합에서 마감을 했습니다.

 

테이퍼링, 기간조정

작년 코로나 이후 계속해서 상승랠리를 보여주던 주가들은 2월을 기점으로 기간조정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계속해서 박스권의 흐름 및 5월에는 소폭하락의 모습까지 보여주었는데요. 이러한 기간조정은 현재 증시 전반적인 분위기로 보아 건강한 조정이 아닐까 생각이듭니다. 또한 공매도이슈가 해소된 6월부터는 연기금과 기관 그리고 외인은 작년과 같은 매도세는 나오지 않을 것이란 전망입니다. 

 

현재 코로나로인해 양적완화 정책을 펼치면서 시장에 풀어진 현금을 다시 회수해갈 그리고 미국10년물 국채금리로 인한 테이퍼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테이퍼링은 분명 오겠지만, 아직까지 연준의 자산이 줄어들지 않는 것으로 보아 아직은 시기가 안오지 않았나 판단됩니다. 

 

또한, 계속해서 백신 접종자 수가 늘어나는 만큼 현재 기관의 매수세로 상승폭을 보여주는 증시는 외인의 개입도 커질 가능성이 높고, 앞으로 정부의 움직임도 함께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양적완화: 금리 인하를 통한 경기 부양 효과가 한계에 봉착했을 때, 중앙은행이 국채 매입 등을 통해 유동성을 시중에 직접 공급함으로써 신용경색을 해소하고 경기를 부양시키는 통화 정책을 말한다.

테이퍼링: 연방준비제도(Fed)가 양적완화 정책의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해나가는 것. 출구전략의 일종이다. 테이퍼링은 ‘점점 가늘어지다’, ‘끝이 뾰족해지다’라는 뜻

EPS: 기업의 순이익을 총 주식수로 나눈값 ‘주당순이익’
PER: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값 ‘주가수익비율’(낮을수록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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