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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코스피 3,300돌파 또 다시 신고가 갱신!

by 알면좋다 2021.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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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 코스피가 3,302.84로 장 마감을 하면서 다시금 한국 증시에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냈습니다. 역대 처음으로 3,300대를 돌파한 것인데요. 이날 코스피200은 440.40으로 어제보다 0.46%상승 마감을 했습니다. 코스피가 신고가를 갱신한 날은 역시나 외국인과 기관의 힘이 강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총 +8,346억원을 매수하였고, 개인이 -8,190억원을 매도했는데요. 같은날 코스닥도 좋은 흐름을 이어받나 싶더니, 장마감 직전 급격한 기관의 매도세가 나오면서 이날은 1,1012.13으로 전일 대비 -0.05%하락 마감했습니다. 

 

 

 

 

미증시 역시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특히 S&P200의 경우 24,25일 연속으로 신고점을 돌파하면서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잘 보여주고 있는데요. 다른 해외 증시상황 역시 좋은 흐름을 보여주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이러한 미 증시의 상승에는 은행주들의 힘이 많이 더해진 것으로 판단 되는데요.

 

 

 

한국 증시에서는 역시나 경기민감주로 분류되고 있는 운수 해운, 건설 그리고 백신 접종률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인한 여행 항공 관련주 들의 기대감을 동반한 상승과 최근 보복소비에 의한 영향으로 엄청난 매출 상승세를 자랑하는 백화점 그리고 증권주 등이 업종 상위에 올라있습니다. 

 

 

코스피에서 시가총액 상위권 움직임의 변화는 크게 나타나진 않았습니다. 반면에 코스닥지수를 이끌고 있는 셀트리온제약과 셀트리온 헬스케어가 장마감 직전 기관의 매도세로 -8.9%와 -6.13%로 마감하면서 코스닥이 하락 마감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는데요. 여기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이 최근 발견된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능력이 떨어진다는 방역당국의 발표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이날 하루 셀트리온 그룹주의 주가는 3조 5000억 가량이 증발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시의 상승곡선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도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작년 코로나 사태 이후 우리증시를 비롯한 세계 증시는 전례업는 엄청난 상승만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현재의 상황으로만 본다면, 증시가 좋아짐으로써 당장에 상황은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시장에 풀린 엄청난 양의 현금으로 인해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면서 지금의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후폭풍에 대한 준비도 해야 한다는 의견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단순히 인플레이션에 의한 초과수익을 목표로하는 것이 아닌 보다 안정적인 방향을 잡아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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