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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헬스

간수치 300이상 낮추는 법, 눈 흰자 노란색

by 알면좋다 2021.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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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문득 거울속 내 모습에

낮빛이 어두워보인적 있으신가요?

아니면 눈동자가 노랗거나 소변색이 이상했나요?

 

우리몸은 이상이 생기면 다양한 방식으로

적신호를 표출하게 됩니다.

위와같이 눈에띄는 적신호가 보인다면

그나마 즉각즉각 대응이 가능하여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미리 방지할 수는 있지만,

반드시 적신호가 찾오는 것만은 아닌데요.

 

오늘은 대한민국의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고, 또 걱정하면서도 항상

괴롭히고 있는 장기인 간에대해 다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수치 300?

간의 기능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다시피

해독작용을 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술에 들어있는 알콜성분을

분해하는 것도 해독작용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잘 알아차리지는 못하지만

실제로 우리가 섭취하는 모든 종류의 음식과 약, 영양제

등에는 소량의 독성이 조금씩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식사를 하고 나면 우리간은

몸에 들어온 독성을 해독하기 위해 일을 시작하는데요.

 

평소 음주를 조금 과하게 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마 간수치가 80~100정도 나오신 혹은

그이상 나오신 분들이 많을 겁니다.

이정도는 알콜성 간독성으로 음주와 절주

그리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기만 한다면

대부분 좋아질 수 있는 정도인데요.

 

하지만 간수치가 300이상이라면?

이때부터는 얘기가 달라지게 됩니다.

정확하게 300이라고 할 수 는 없지만

때로는 1000이상 또 2000이상으로 간수치가

급증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B형/C형 간염, 급성간염

간수치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간 경우에는 주로

음주 때문이라기 보다는 바이러스성 간염인 B형간염

C형간염을 의심해 볼 수있고,
또는 한약이나 영양제, 각종 약등을 잘못 복용한

경우에 나타나는 급성간염의 증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이러한 종류의 간염에 해당되는 사례는

혈액검사를 통해 측정하는 간수치인

ALT와 AST의 수치가 1000이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황달을 얘기할 수 있는데요.

눈흰자가 노란색으로 변하고, 낯빛이 노래지며 오줌색이

어두워지거나 심한경우 갈색 혹은 콜라색을 띄게됩니다.

 

 

이외에도 두통 및 고열을 동반한 오한과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황달증세가 약한 상태에서 다른 증상만 나타나는 경우

몸살감기로 오인하여 대수롭지않게 여기고

넘기는 경우가 많아 병원을 내원했을 당시에는

대부분 이미 간수치가 상당히 증가하고 난 뒤가 많다고 합니다.

 

황달증상 역시 혈액검사를 통해 알아낼 수 있는데요.

체내 빌리루빈 수치가 0.2~1.2가 정상범주이며

보통 3이상이 될경우 육안으로 판별가능할 정도의

황달(눈흰자 노란색, 노란 얼굴)이 찾아오게 됩니다.

 

 

간수치 낮추는 법

간수치가 올라가게되면 각종 적신호의 발현과 더불어

상당한 피로감과 무기력감에 빠져 일상을 진행하기에도

힘들정도로 몸이 힘들어지기도 하는데요.

 

때문에 간수치가 많이 올라간 경우에는 병원에서의

치료를 통해 간수치를 낮춰주어야 합니다.

 

보통 1000이상으로 간수치가 급격하게 증가한 경우에는

2주정도의 입원치료를 권장하고 있는데요. 

이는 일정수준 이상으로 간수치가 더 증가하게되면

이식수술이 불가피하게 되고, 이때는 시간과의 싸움이기에

의료진은 이러한 경우 바로 입원치료를 진행하게됩니다.

 

입원을 하게되면 저염식의 식단을 진행하게 되는데

음식에 들어있는 간독성 성분을 최소한으로 하여

간이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함에 있습니다.

 

또, 규칙적인 식사를 통해 간에 쉬는 시간을

주면서 충분한 수면을 통해 간의 회복을 도울 수 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간이 좋지 못한 사람들은

흡연과 음주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끊기 힘든 경우여도 조금씩 줄여가는 습관으로

간건강을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식사 후에는 간장보조제를 복용함으로써

간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B형 간염이나 C형 간염과 같은 바이러스성

급성 간염의 경우에는 각각의 간염 종류에 맞는

항바이러스제를 이용해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간혹 녹차 추출물, 노니 등과 같은 천연추출물 혹은

약재 등으로 인해 급성간염이 오기도 하는데요.

이는 체질상 자신에게 맞지 않는 것이므로

원인을 발견했다면 다음부터 해당 음식 및 약재의

섭취를 금지하셔야 합니다.

 

간수치 300이상의 급성간염은 보통

치료를 마치고나면 간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오고

일상생활을 다시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간혹 반복적으로 간수치가 올라가는 분들이 있는데

이때는 간조직검사를 통해 보다 정밀한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사실 간수치가 상당수 올라가기 전까지는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평소 간기능이 약하거나

좋지 못하신 분들은 자주 자신의 얼굴색 및 눈동자를 체크하거나

화장실을 갈때 소변색을 확인함으로써 이상이 발생할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여 위험한 상황이 오지않게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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