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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헬스

여자 사타구니 종기 왜 나는 걸까?

by 알면좋다 2021.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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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분들은 매일매일

메이크업을 하기 때문에

얼굴 피부 하나 관리하기도

버거운데, 팔과 다리에도

트러블이 나기 시작한다면

얼마나 신경 쓰이는 일일까요.

 

그나마 눈에 안띄는 곳에

났다고 한들 사타구니와 같은

민감한 부위에 나게됬을 시

걸을 때마다 쓸리기도 하고

바지를 입고 있는 것 자체가

고통스러운 일이 될 수 있는데요.

 

당연히 가장 베스트는

어디에도 트러블이 나지

않는 것이겠지만, 살아가다 보면

우리의 예상 밖의 일이

빈번하게 생기곤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성분들을

은근히 괴롭히는 피부 트러블인

여자 사타구니 종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는데요.

 

여자 사타구니 종기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기에

종류별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양성종양(지방종, 피지낭종)

여자 사타구니 종기 중 가장 흔한

종류인 양성종양에는 크게

지방종과 피지낭종이 있습니다.

 

먼저, 양성종양이란

종양의 발육 속도가 느리고

팽창성으로 커지며,

확산 방법에서는 전이가 없고

전신상태에는 별로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적출 후에는

일반적으로 재발이 없는 것을 말합니다.

 

즉, 쉽게 말하면 치료를 통해

한번 제거한다면 다시 재발하지

않고 생명에 지장은 없는

위험부담이 적은 종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방종

지방종은 지방세포의 과도한

증식 현상이 발생하면서 생기는

피부 질환 중 하나입니다.

 

이는 사타구니를 비롯한 지방이

위치한 몸의 곳곳에서 발생하며,

말랑말랑한 형태로 피부의 겉면이

볼록하게 솟아있는 형태로 자리 잡게 됩니다.

 

별다른 통증을 동반하지는 않지만

치료 없이 방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크기가 점점 커지는데요.

 

일반적인 치료방법으로는 외과적 수술이

있지만,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는

비수술적 치료인 주사가 있긴 합니다.

 

다만 주사로 치료했을

경우 완전한 제거가 어려워

재발의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피지낭종

지방종과 함께 양성종양으로

여자 사타구니에서 자주 발견되는

종기의 한 종류입니다.

 

피지낭종의 주된 원인이 되는

피부 아래의 피지 주머니를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서는

외과적 수술이 필요하며

 

집에서 일시적으로 짜내는

행위만으로는 완전하게

제거가 되지 않아 대부분

같은 부위에서 재발을 하게 됩니다.

 

크기는 처음에는 1cm 미만으로

자라는 듯 싶다가 때에 따라

사이즈가 확 커지면서

통증을 유발하기도 하는데요.

 

이는 사이즈가 커짐에 따라

주변 조직과의 마찰을 일으켜

염증 반응과 통증이 동반된다고 합니다.

 

수술은 가급적 피지낭종의

사이즈가 커지기 전에 받는 것을

권장드리는데, 그 이유는

피지낭종을 제거한 자리의 흉터가

남게 되는데, 그 크기가 클수록

큰 흉터가 남기 때문입니다.

 

단, 한번 수술을 통해 완전하게

제거된 피지낭종의 재발은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내향성 모발

내향성 모발은 털이 많이

자라는 부위에서 생기는 흔한

피부질환입니다.

 

내향성 모발이 여성분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이유는 잦은

왁싱과 면도가 원인이 되는데요.

 

잘린 모발이 자라는 과정에서

정상적으로 자라지 않고

피부 안쪽으로 파고들면서 자라

해당 부위의 모공이 막히면서

부풀어 오르는 증상입니다.

 

이때 물티슈나 생리대 등이

맞지 않는다면 내향성 모발이

발생한 부위에 자극을 더해

고름이나 염증까지 진행이 되는데요.

 

하지만 앞서 설명한

두 종류의 양성종양처럼

수술이 필요한 상황은 아니기에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화농성 한선염

화농성 한선염은 화농땀샘염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피부 질환으로

피부 안쪽 깊숙한 곳에 위치하는

붉은 염증성 결절과 종기이며,

이로 인한 흉터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입니다.

 

서구권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비교적 드물게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원인은 모낭이 막히면서 아포크린샘에

염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특징적으로는 땀샘이 있는 곳 중에서도

살이 접히거나 마찰이 잦은 부위에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발생할 확률이 높으며

주로 겨드랑이, 사타구니,

엉덩이 주변, 항문과 생식기 주변,

여성의 가슴 아래 부위 등에서

자주 발견되는 질환입니다.

 

이는 유전적인 요인도 갖추고 있으며

사춘기 이후에 증상이 발생하는데요.

염증이 심한 경우에는 종기가

터지면서 고름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치료를 진행하지 않고

시간이 경과하게 될수록 증상이

악화되는데, 통증이 점점 심해지고

병변 부이는 넓어지며 터진 종기의

벌어진 피부가 잘 아물지 못해

만성적인 궤양으로 진행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원인에 의해

여자 사타구니에는 종기가

발생했다 사라졌다를

반복하게 되는데요.

 

이를 예방하기 위한 가장

첫 번째는 피부의 청결을

유지시켜주는 것입니다.

 

특히나 여성분들은 생리가

시작되면 사타구니 부위에

세균 감염이 취약해질 수 있어

잘 관리를 해주어야 하는데요.

 

현재 사용 중인 바디워시, 비누

등이 맞지 않아 발생할 수도 있으니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지 않는다

싶으면 다른 종류로 바꿔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름다움을 챙기는 것은

좋지만, 너무 꽉 끼는 바지는 다리의

혈액순환을 방해해 각종 질병의

원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내 몸에 너무 꼭 맞는

옷보다는 조금 여유가 있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정도의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생활 습관을 잘

지켜가면서 우리의 아름다운

피부도 함께 지켜나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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