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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헬스

칸다디성 질염약 어떤걸로?

by 알면좋다 2021.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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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덥지근하고 뜨거운 햇살이

가득한 여름 한가운데 놓인

7~8월은 더위를 잊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리는 물놀이를 즐기게됩니다.

 

겉보기에는 우리가 주로

물놀이를 하는 공간인 바다,

계곡, 수영장 등의 물이 깨끗해

보일지 몰라도 실제로는

우리눈에 보이지 않는

각종 세균들이 득실거리는

오염된 물일 확률이 높은데요.

 

물론 수질아 아주 위험할

정도로 좋지 않은 경우를

제외한다면 별다른 이상증세가

나타나지 않기도 합니다.

 

그러나 면역력이 떨어져

있다거나, 체내 정상균의

균형이 제대로 잡혀있지

않은 경우라면 말이 다른데요.

 

특히나 여성분들의 경우

오염된 물속에서의 활동으로

인해 질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질염의 종류는 다양한데

그 중에서도 주로 칸다디성

질염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정확한 표기는 칸디다성 질염이며

칸다디로 헷갈려 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칸디다균

칸디다성 질염음 칸디다

균에 의해 발생하는 질염입니다.

칸디다란 곰팡이성 세균의 일종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발견되는 인간에게는 흔한

곰팡이 균으로 함께 살아가고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이는 숙주-장내미생물 불균형으로

일컬어지는 dybiosis현상이 없는

상태의 미생물군집을 칭하는 말인

정상균총의 한 종류로써 우리몸에

서식하고 있지만 건강한 상태라면

아무런 해가 되지 않습니다.

 

칸디다균은 입, 피부, 호흡기,

비뇨생식기, 위장관 등 신체의

어디에나 존재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간혹 질염과 무좀의

원인이 같다라는 이야기를

들어보신 분들은 바로 이칸디다성

질염과 칸디다성 무좀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칸디다성 질염의

원인은 다양하게 나타나는데요.

 

여성호르몬이 활발하게

증가하는 경우에도 칸디다성

질염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유는 여성호르몬의 한 종류인

에스트로겐의 증가하면 질의 상피세포에

글리코겐의 축적량이 증가하기 때문인데요.

 

 

글리코겐은 체내의 환경을

칸디다균인 살아가기 좋은 환경으로

바꿔주는 원인으로 작용하면서

평소보다 쉽게 걸릴 수 있습니다.

 

이때, 발생 부위에 따라

질염이 되기도, 무좀이 되기도

하는 것이 칸디다균의 특징인데요.

 

우리는 만병의 근원이 스트레스라는

이야기도 심심치않게 듣게됩니다.

 

실제로 직장, 학교, 인간관계 등의

다양한 이유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우리몸에서는 코르티졸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게 되는데 이는 에스트로겐과

마찬가지로 글리코겐의 합성을 촉진

시켜주는 역할을 하게되어

칸디다균이 더욱 잘 퍼지게됩니다.

 

따라서 적절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그리고 베스트는 스트레스를 최소한으로

받을 수 있게끔 생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칸디다성 질염에 걸리는 경우

질염냉이 나오게 되는데

이는 흰색 또는 누런색의 덩어리진

치즈와 비슷한 질감으로 분비됩니다.

또, 그 양이 눈에띄게 많아지는데요.

 

질입구 부분에 간지러움이

느껴지기도 혹은 쓰라린 증상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성관계를 가지거나 배뇨활동을

할때에 음부 부위에서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질염약

칸디다균은 스스로를

보호하기위한 기능인 생체막을

형성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병원균이 침투하게되면

우리 몸에서는 유익균들이

활동하면서 적절한 체내

균형을 마추려고 하는데요.

 

하지만, 칸디다균의 경우

바이오필름이라고 불리는

보호장벽으로 스스로를

지키기 때문에 우리몸에서

완전하게 제거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칸디다균의 수가

과도하게 많아지게 되면

인체를 공격하게 되는데 이때

클로트마졸 성분으로 구성된

의약품인 카네스텐을 사용하면

칸디다균에 의해 발생한

다양한 질환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질염, 외음부, 무좀 등

발생한 질환의 부위별로

사용하는 약이 다르니 잘

살펴보시고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질염에는 칸다디성 질염외에도

질 내 유익 유산균의 소멸로

발생하는 세균성 질염과

 

성관게나 수영장 또는

수건 등에 의해 감염이 가능한

전염성 질환인 트리코모나스 질염

등이 있습니다.

 

여름과 같이 덥고 습한 기온이

유지되는 때에는 질염에 걸릴

위험이 더욱 증가하니 주의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과도한 당이 들어있는 음식

예를 들어 초콜릿, 음료수, 사탕

등의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것도

질염에는 취약할 수 있으니

적당한 섭취만을 권장드리고 있습니다.

 

여성의 질 내는 약산성의

환경으로 구성되어 있어야

건강한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몸을 씻을 때

사용하는 비누 또는 바디워시와

같은 제품들은 알칼리성으로

이루어진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따라서 음부를 씻을 때에는

비누나 바디워시보다는

여성청결제를 사용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과도한 질세정제의 사용은

질내 정상균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원인이되기도 해 주 2회이상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질염은 감기처럼 왔다가는

가벼운 질환이 될 수도 있지만,

때에 따라서 더큰 질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본인 혹은 주변사람에게서

질염의 증상이 의심된다면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방문하셔서 정밀한

진단 및 진찰을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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