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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헬스

눈 흰자 부음/ 눈흰자 노란색

by 알면좋다 2021.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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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을 바라볼 때

우리가 가장 먼저 쳐다보는

신체부위는 어느 곳 일까요?

우리몸에는 다양한 부위가 있지만

우리는 본능적으로 상대방의

눈을 가장 먼저 쳐다본다고 합니다.

 

눈은 외형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굉장히 많은 영향력을 끼치고,

건강적인 측면에서도 마찬가지로

굉장히 중요한 신체의 일부분 입니다.

 

하지만 눈은 굉장히 쉽게

다칠 수 있는 연약한 부위로도

손꼽히며, 정말 자칫하다가는

실명이라는 매우 위험한

상황에 놓일 수도 있는데요.

 

때문에 우리는 평상시 눈 관리를

철저하게 해주어야 하고,

이상증세가 보인다면

즉시 대처를 해주어야 합니다.

 

오늘은 주로 눈의 흰자와 관련된

내용을 다뤄볼까 합니다.

 

 

 

눈흰자 부음

우리가 라면을 먹고 잠든

다음날 눈두덩이가 부어있던

경험은 있어도 눈 흰자가

부어있던 경험을 해본 사람은

많지 않아 이러한 증세가

나타난다면 굉장히

당혹스러우실 겁니다.

 

이러한 증상을 겪는 대부분의

환자들은 결막부종인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눈의 흰자 위에는

구결막이라고 하는 눈을

보호하기위한 막이 하나 존재합니다.

이 구결막에는 혈관과 림프관이

있어 순환을 하게되는데요.

 

 

이때 다양한 원인에 의한

염증반응에 의해 생긴

액체인 여출액이 빠져나오게 되어

구결막의 아랫부분에 고이면서

부종형태를 이루며 시각적으로는

흰자가 마치 부어있는 것과 같은

증상을 보이는 것이 바로

결막부종입니다.

 

일반적으로 흰자가 부엇다

정도로 끝나기는 하지만 증상에 따라

심한 경우 눈동자 즉 검은자를

가리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결막에 있는

혈관에 출혈이 발생하면서 결막

아래로 혈액이 고이며 흰자위가

빨개 보이는 결막하 출혈에 의해

결막 부종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외적으로 봤을때는 평소와 다른

모습에 놀라실 수 있지만,

대부분 별다른 치료를 진행하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치유되는 질환입니다.

 

결막부종은 3일을 넘기지 않고

사라지고, 결막하 출혈은

출혈된 피가 흡수되기까지

약 3주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해당 증상이 나타났을 때에는

가급적 눈에 손을 대지 않고,

일정 기간 이상이 지나도 호전되지

않는다면 병원을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결막부종의 환자들이 최근에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데요.

이는 성형수술의 영향도

어느정도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요즘은 미용을 가꾸기 위해

눈 성형수술을 하는 사람들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과거보다 많아졌고

계속해서 그 추세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눈 성형 수술인 밑트임, 앞트임,

눈 밑 지방재배치, 안검하수 등의 수술이

이루어지는 동안 림프액 순환 등에

문제가 발생해 눈 흰자 부음으로

이어지게 되는데요.

 

대부분 한달이 채걸리지

않고 낫는다고 하니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미지3

 

눈흰자 노란색

이번에는 눈흰자 가 노란색으로

변하는 증상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리의 눈은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 이겠지만, 가운데 눈동자가

검은색 또는 갈색이 한국에서는

가장 많은데요.

 

그리고 그밖에는 하얀색의

흰자로 눈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몸 안의

장기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흰자가 노란색으로

바뀌는 현상이 나타나는데요.

 

핵심이 되는 장기는

바로 간과 신장입니다.

 

갑작스럽게 눈인 노래지는

현상을 겪는 경우라면 주로

급성간염이나 바이러스성 간염에

의해 간수치가 올라가면서

흰자가 노랗게 변하는 것을

경험하실 수 있는데요.

 

이를 의학적 명칭으로는

황달이라고 하며 황달은

사실 얼굴 피부색변화도 같이

오지만, 평소 얼굴이 까무잡잡한

분들의 경우 피부색에서

알아차리지 못하고 눈을보고

증상을 확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체내에는 황색의 담즙색소인

빌리루빈이라는 것이 단백질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데요.

 

단백질의 분해를 담당하는 간에

이상이 생기게되면 빌리루빈이

과도하게 생성되거나 쌓이게 되고,

이로인해 눈흰자나 얼굴색등이

노랗게 변하게됩니다.

 

이외에도 소변색을 통해서도

황달증상을 알 수있는데요.

 

소변의 색이 평소보다 진한

수준을 넘어서서 색이 붉거나

혹은 진한갈색(콜라색과 유사)을

띄기도 하는데 이역시

몸에 과도하게 축적된 빌리루빈이

소변을 통해 배출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소변색이 갈색으로 나오는 정도라면

이미 간이 손상된 정도가 위험한

수준일 수 있어 곧장 병원으로

가서 간기능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일반인의 정상적인 빌리루빈 수치는

0.2~1.0 IU/L을 넘지 않는다고 하며

이는 혈액검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간기능 검사에는

CT, MRI, 조직검사 등을 함께

시행함으로써 해부학적인 이상이

없는지의 여부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장에서 사구체에 염증이

발생한 경우에도 황달과 비슷한

짙은 갈색의 오줌이 나오곤합니다.

이는 매우 위중한 병이기에 병원

내원을 서둘러야 하며, 비슷한 질환으로는

횡문근융해증 이 있는데요.

 

남성분들 혹은 운동을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의 경우 갑작스러운

고강도 운동으로 인해 횡문근의

근육세포가 파괴되면서 세포속

마이오글로빈, 칼륨, 칼슘등이 혈액으로 

녹아들어가 소변색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는 단순히 그냥 근육통과는 달리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며 심한경우

급성신부전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기에

반드시 시기적절한 조치가 필요한 질환 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눈의 흰자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환들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눈은 마음의 문이라고 하는만큼

눈건강 체크와 철저한 관리로

노후까지 맑은 눈건강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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