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먹었을 때, 증상과 대처는?

 

무덥고 습한 여름철 건강한 신체를 가진 젊은 남녀들도 갑자기 머리가 아프고, 현기증이 난다면 더위를 먹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과 더불어 강한 직사광선으로 인해 일사병 또는 열사병에 걸리기 쉽상인데요.

 

건강한 사람도 걸리다보니 당연하게도 노약자 및 어린아이와 같은 취약계층의 사람들은 더더욱 더위로인해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을 더위 먹었을 때 알아둬야 할 것들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 더위 먹었을 때 원인과 증상

- 일사병과 열사병

- 더위를 이겨내는 법!

- 추가로 조심하면 좋은 여름 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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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먹었을 때 원인과 증상

더위 먹었을 때는 원인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높은 기온, 습도 그리고 강한 햇빛이 원인이 되는데요.

 

특히 낮 12~4시 사이에 더위먹은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합니다.

더위는 잠깐의 노출이아닌 장시간 위와같은 환경에 노출되었을 시 그리고

노동 또는 몸을 계속해서 움직이면서 피로도를 가중시켜 발생하게 되는데요. 

 

더위를 먹게되면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1. 어지러움증

길을 걷다가도 갑자기 중심을 잡기 힘들다거나 빈혈과 같은 증세가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는 더위로 인해 몸의 체온이 필요 이상으로 상승하게되면서 몸속 혈관들이 확장해 머리로가는

혈류량이 부족해지면서 발생하는 현상인데요.

어지러움증이 느껴질 때에는 정도가 심하면 실신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갑작스런 실신은 넘어지면서 머리에 손상이 갈 수 있어 증상이 느껴지면 앉거나 누워서

안정을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두통 및 고열

더위를 먹게되면 정상체온 범주인 37.5도를 넘어가는 고열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고열은 두통으로 이어지게됩니다. 이렇게 고열이 발생했을 때에는 찬물 샤워

또는 젖은 수건 및 천을 이용해 몸을 닦아주면서 체온을 낮춰주어야 하며, 심한경우

얼음팩을 겨드랑이 사이에 낌으로써 체온을 낮추는 방법도 있습니다.

 

3. 메스꺼움 및 구토

더위를 먹게되면 몸에 수분이 부족하게되면서 속이 메슥거리다가 심한 경우

구토로 이어지기도 하는데요. 따라서 더위먹은 증상이 발현됬을 때에는 이온음료 및

물 등으로 수분섭취를 우선으로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사병과 열사병

더위먹은 증상을 의학적으로는 일사병 또는 열사병으로 구분짓고 있는데요. 

사실 정확한 차이를 일반적인 경우 잘 알지못하고 그냥 더위를 먹었구나 정도로만 이해하고 있습니다.

일사병과 열사병은 노동 및 움직임의 유무로 나눌 수 있는데요.

일사병은 단순히 고온 다습하며 직사광선이 강한 지역에 오래 머물렀을 시를 의미하고

열사병은 좀 더 큰 범주로써 위와같은 환경에서 육체적 노동이 가미되어 상황이 더욱 위중한 경우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즉 일사병이 심해지면 열사병으로 이어진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더위를 이겨내는 법!

제아무리 우리가 발버둥 친다 한들 여름이면 찾아오는 무더를 피해갈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따라서 더위를 미리미리 준비하고 예방하는 습관이 중요한데요.

더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낮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실내에서 활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부득이하게 야외활동을 진행해야 한다면 중간 중간 실내 또는 그늘로 가서 몸을 잠시

식혀주면서 이때 수분섭취도 충분하게 하시면 더위먹는 증상을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

 

정말 덥고 땀을 많이 흘렸다면, 음료수, 아이스크림, 팥빙수 등의 여름식품으로

체온을 낮춰주면서 수분섭취와 당섭취를 동시해 해준다면 맛도 좋고 기분도 좋은

더위를 이겨내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ㅎ^

 

 

추가로 조심하면 좋은 여름 팁은?

여름철 특히나 남성분들에게 해당되는 사항인데요.

그나마 요즘에는 좀 덜하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바깥활동을 할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는 분들이 꽤나 있는데요. 물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가뜩이나 습해서

끈적이는데 이물감이 더해지니 불편하기도 하고, 나갈때마다 바르자니 귀찮기도합니다.

 

하지만 요즘과 같이 자외선이 강할때에는 단순 피부가

그을리는 것을 넘어서 화상으로 이어질 수 도 있습니다.

 

그리고 직사광선은 피부 노화의 가장 큰 원인이기에

미래를 생각해서 관리의 차원으로 귀찮더라도 반드시 바르고 나가시길 권장드립니다.

 

 

가시 박혔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