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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꿀팁

초파리생기는 이유 / 없애는 방법!

by 알면좋다 2021.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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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어김없이 등장해 우리를 곤란하게 만드는 것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초파리입니다.

분명 우리 집은 방충방도 뚫려있는 곳 하나 없고

화장실이나 베란다, 변기 같은 곳도 주기적으로 살균을 하고 있음에도 과일 또는 음식물을

하루 정도만 방치해두어도 초파리가 득실 되는 광경을 목격하신 적 있으실 겁니다.

 

특히나 고층 아파트는 초파리가 날개짓으로 올라오기에는 한계가 있어 보이는데

그럼 초파리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는 걸까요?

도대체 초파리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초파리의 번식력

-집에 초파리생기는 이유

-어떻게 없애야 할까?

-초파리 트랩 만들기

 


초파리의 번식력

성충이 된 초파리는 12시간이 지나면 찟기를 할 수 있게 되고 짝짓기를 했다면 2일 후 바로 알을 낳게 되는데요. 이때 한번에 낳게 되는 알의 개수가 무려 200여개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세상 밖으로 나온 알은 하루에서 이틀 정도 후에 부화해 애벌레가 되고

4~5일 뒤에는 번데기로 변하게 됩니다.

번데기에서 일주일 정도가 지나면 완전한 성충 초파리가 되는데요.

즉 초파리는 약2주 정도의 기간을 거쳐 바로 성충이 되고 성충이 된 후

수백 개의 알을 다시 낳고 성충이 되기를 반복해 단기간에 엄청난 개체수를 자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집에 초파리 생기는 이유

대부분의 경우 음식물 찌꺼기를 매게로 번식이 이루어지게 되는데요.

반드시 음식물이 아니라고 해도 당과 산이 있다면 어디든 상관없이 달려드는 습성이 있습니다.

, 크기도 너무 작아(약 2~5mm)일반적인 방충망을 통과하거나 하수를 통해 집안으로

들어오게 되는데요. 요즘에는 보다 촘촘한 나노 방충망도 있으니 오래되어 교체시기가 되었다면

나노 방충망을 설치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초파리는 당도가 높은 과일 및 야채의 꼭지나 줄기에 알을 낳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바나나의 꼭지와 같은 부분을 말하는데요.

그래서 우리가 구입한 과일에는 이미 초파리의 유충 및 알이 있는 상태이고

이러한 과일을 집안으로 가져오기 때문에 집에서 초파리를 보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없애야 할까?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왕성한 번식력과 침투력이 좋은 초파리에게 완벽한 박멸은 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집안으로 들어오지 않게끔 예방하는 것이 더욱 효율적일 수 있는데요.

1. 음식물은 빨리 먹거나 처리한다

음식물에서 성충이 되어 자라나기 이전에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밖에서 구입한 과일 및 채소는 흐르는 물로 충분히 씻는다.

앞서 말한 것처럼 줄기나 꼭지에 알과 유충이 있을 확률이 높아 흐르는 물에 씻어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세척시에는 과일 세척이 가능한 1종 주방세제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3. 싱크대 배수구나 화장실 하수구에 끓는 물을 3~4일에 한 번씩 붓는다.

배수구 및 하수구는 초파리가 서식 및 자라기 굉장히 좋은 환경입니다. 주기적으로 뜨거운 물을 이용해 남아있는 것들을 제거해주면 좋습니다.

 

4. 과일을 쌀뜨물에 담가놓기

쌀에는 녹말 성분 있는데요.쌀뜨물에 남아있는 녹말 성분을 이용해 과일 표면을 코팅하여 과일의 달콤한 향이 퍼지는 것을 억제해 초파리가 꼬이는 것을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5. 창가에 커피나 계피 두기

커피와 계피는 초파리가 싫어하기 때문에 창가에 둔다면 들어오려는 애들을 막을 수 있습니다.

 

 

초파리 트랩 만들기

아무리 이것저것 이용해 본다 한들 초파리와 인연을 끊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가 쓸 수 있는 무기는 바로 트랩을 설치하는 것인데요.

트랩을 설치하는 것은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우리가 먹고 남은 커피잔을 이용하면 됩니다.

 

 

위와 같이 커피뚜껑 입구를 랩으로 감싸고 빨때를 꽂아두고,

병 내부에는 과일껍질 혹은 시럽, 꿀과 같은 달달한 것들을 두면 되는데요.

저는 예시로 급하게 사진찍느라 계란껍질을 둔 것 뿐이니 형태만 참고하시기 바랄게요.

저렇게 만들어 놓은 트랩을 창가에 비치해 두시면 됩니다.

 


이렇게 오늘은 여름철 우리를 곤란하게 하는 초파리에 대해 다뤄봤는데요.

초파리때문이 아니더라도 여름철에는 고온 다습한 기후로 인해 음식물이 쉽게 상하고

썩게 됩니다. 잘못먹어서 탈이라도 나면 안되니 적당히 먹을만큼만 구매해서 유통기한 내에

섭취 그리고 웬만하면 냉장보관을 이용하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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