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탔을 때 이렇게하면 안돼요!

 

푸른언덕에~ 배낭을메고~

7, 8월이면 우리를 찾아오는 휴가철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휴양지를 떠나 여유로움을 즐기게 되는데요.

여름에는 아무래도 더위를 이기기 위해 물이 있는 곳을 위주로 휴가지를 잡게 됩니다.

 

그중 단연 가장 핫한 곳은 바다와 계곡 그리고 수영장이 아닐까싶은데요.

시원한 물놀이로 더위도 날리고 즐거운 추억도 쌓기에 이만한 곳이 없기 때문이죠.

시간가는 줄 모르고 그렇게 열심히 물놀이를 하고 나면 우리의 피부는 그제서야

'내가 좀 이상해요..' 라는 신호를 보내오기 시작합니다.

 

바로 햇빛에 의한 화상으로 주로 살이탔을 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햇빛에 의한 살이탔을 때 원인과 증상, 좋은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살이 타는 원인과 증상

●살 탔을 때 좋은 방법

●살탔을 때 이렇게 하면 안돼요!

●선크림 어떻게 발라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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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타는 원인과 증상

살이타는 원인은 바로 햇빛에 포함된 자외선에 있습니다. 자외선은 피부노화를 촉진시키기도 하지만 장시간 강한 자외선을 피부에 노출시키면 피부장벽이 무너지면서 이내 화상으로 이어지게 되는데요. 가벼운 그을림 정도라면 빨갛게 달아올랐다가 이내 사라지곤 합니다.

 

그러나 조금 심한 경우부터는 후끈거리는 증상과 더불어 따가움, 간지러움증을 동반하기도 하는데요.

이러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화상입은 자리에 살갛이 벗겨지면서 끝나게 됩니다.

정말심한 경우에는 물집이 올라오게 되는데 이때는 병원진찰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살탔을 때 좋은 방법

살탔을 때에는 피부에 열감과 건조함이 동반됩니다. 따라서 찬물 샤워로 피부의 온도를 낮춘 다음 샤워후에는 바디로션 또는 수분크림을 통해 화상입은 부위에 보습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팩 그리고 천역팩도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수분팩을 사용할 시에는 냉장고에 잠시 넣어두어 시원하게 해서 진행해주면

열감을 낮추면서 간지러움증을 조금은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임시방편으로는 오이와 감자 등을 얇게 썰어 팩해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살탔을 때 이렇게하면 안돼요!

사람들이 살이 타고나서 나타나는 증상들을 완화하기위해 하는 행동중에는 잘못된 행동들도 있는데요.

어떤 행동들이 있는지 잘 확인하셔서 혹시나 나 또는 지인중에 햇빛에 의한 화상을 입은 사람이 있다면

아래의 내용들을 알려주어 보다 빠른 회복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첫번째, 얼음찜질 하기

화상 후올라오는열감을 억제하기 위해서 얼음을 이용해 찜질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미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 장벽에 큰 손상을입은 상태이므로 얼음과 같이 너무 차가운 물질을

직접적으로 피부에 대주게 되면 자극에 자극을 더해주는 격이 되어버리면서 

더큰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두번째, 긁는 행위

아마 밤이되고나서 부터는 간지러움증과 따가움이 동시에 나타나게 되는데요.

간지럽다고해서 손으로 긁게되면 상처난 피부에 손에 세균으로 인해 2차 감염의 위험이 있습니다.

 

세번째, 벗겨진 살 억지로 떼어내기

벗겨지려고 하는 살을 억지로 떼어내려고 하면 피부가 아리기도 하지만,

흉터로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탈락하도록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선크림 어떻게 발라야 할까?

자외선을 차단하는데 있어 가장 좋은 방법은 선크림 즉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입니다. 요즘 선크림들은 기능도 좋아지고 스프레이형, 스틱형, 크림형 등등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어 본인에게 가장 사용하기 편한 제품으로 골라주시면 되는데요. 오늘은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크림형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얼굴에 바르실 때에는 동전크기만큼 손바닥에 덜어 짜주신 다음에 중지와 약지를 이용해 찍어서 톡톡톡톡 두드려주면서 발라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그냥 비벼바를때 보다 효과더 더 오래가고 골고루 잘 분포되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목과 팔 다리와 같이 면적이 넓은 부위는 적당량을 도포한 뒤 로션을 바르듯이 발라주시면 됩니다. 

 

아무리 방수기능이 있다고 하더라도 물놀이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지워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데요. 그래서 선크림을 야외활동 할때 한번만 바르는게 아니라 물놀이 중간에도 한번 더 발라준다면 더욱 큰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선크림만큼이나 자외선 차단에 효과적인 방법에는 양산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물론 아직까지 젊은층에서 양산을 사용하는 경우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일상생활에서 직사광선을 피하고 싶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주좋은 팁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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