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분기 실적

 

 

올해 1월 이후 계속되는 반도체 부족 현상에도 지지부진한 주가를 달리는 삼성전자로 인해 많은 투자자들은 서서히 지쳐가고 있었습다. 하지만 이번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과 인플레이션과 더불어 상승한 코스피 지수를 바라보며 아직은 여력이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는데요. 그리고 마침내 7월 7일 삼성전자의 2021년 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2분기 잠정실적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실적은 2017년 61조원 이후 최대 매출액인 63조에 영업이익은 12조 5천억으로 2분기 기준 역대 최고의 성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업이익 추정치에 따르면 반도체에서 7조, 디스플레이에서 1조, 모바일에서 3조, 가전에서 1조 등으로 단연 반도체의 위상을 알 수 있는 압도적인 힘을 자랑했습니다. 

 

이에 맞서 현재 반도체 슈퍼싸이클이 맞냐라는 여론을 잠재우듯 다시금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화려한 부활, 본격 진입과같은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반도체 외에도 디스플레이 부문이 1회성 수익과 LCD패널가격 강세에 힘입으면서 깜짝 실적을 보여 힘을 보태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으면서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도 더욱더 증폭될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여기에는 반도체 제조사의 재고가 2018년 반도체 호황기 수준까지 줄었다는 것에 주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삼성전자의 실적 강세에도 불구하고 오늘의 코스피는 -0.6%하락 마감을, 삼성전자 역시 -0.49% 하락 마감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아직은 실적의 영향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전문가들은 하반기 본격적인 반도체의 슈퍼사이클이 도래한다면 조정 국면에 들어갔던 주가가 다시 상승할 거싱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신풍제약 주가/ 신풍제약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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