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지윅스튜디오 메타버스 주가

 

오늘은 각종 컨텐츠 개발 및 영화 미디어산업에서 엄청난 행보를 보이고 있는 종목인 '위지윅스튜디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위지윅스튜디오는 CG/VFX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영화, 드라마 등에 대한 영상기술 제작뿐만 아니라 뉴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영상 기획/제작 서비스를 포괄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2018년 5월 국내 최초 월트 디즈니 공식 협력사로 선정됨.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2', '앤트맨과 와스프' 등의 작품에 참여함으로써 한국 최초로 디즈니편입 관련 종목으로 관심을 받기도 했는데요. 종합스튜디오가 되기 위해 드라마와 예능제작사 지분을 인수함.

 

광고사업 강화를 위해서 밴드앤링크를 설립하고 엔피도 인수하고 최근에는 가장 핫한 키워드인 메타버스산업에도 뛰어들면서 주가가 큰폭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영화관련주로 영입되어 있는만큼 한국에서도 흥행을 이뤄냈던 1987, 신과함께, 군함도, 뺑반, 마녀 등의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외국영화로는 캡틴마블, 나쁜녀석들, 고질라 등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4월 기사에 따르면 위지윅과 엔피는 XR스튜디오를 브랜드 생산, 런칭뿐 아니라 라이브 이벤트와 엔터테인먼트, 방송 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위지윅의 콘텐츠 제작공정에서 키워드 역할을 하면서 엔피의 다양한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데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고 전해졌으며

 

 

위지윅 관계자는 "최근 컴투스로부터 45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하면서 강력한 파트너사와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면서 "올해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메타버스 제작 파이프라인을 가동해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시장으로 진출하는 동시에 XR스튜디오를 기반으로 공연, 엔터테인먼트, 게임에 이르는 전방위적 콘텐츠 생산에 나서겠다"고 밝히면서 2021년 성장산업으로 기대되는 메타버스 산업에도 일부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위지윅스튜디오의 현재 주가는(7/28 14:40분기준) 17,500원으로 7월중순 2만원을 돌파하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다시금 조정을 받는듯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시가총액은 6,321억원으로 코스닥 131위에 안착했으며, 정확히 1년전 3800원을 웃돌던 때를 생각한다면 주가가 약 6.5배 정도 상승한것으로 엄청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매출액은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연간 500억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영업이익은 아직까지 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데요. 또 분기마다 확인되는 영업이익의 등락이 보이기도 합니다. 재정의 안정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면 큰 리스크는 보이지 않지만 자본유보율이 상당수 낮아지면서 동시에 부채비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아 안정성이 높다고는 할 수 없지만 최근 메타버스산업 등에 투자를 하면서 변화가 찾아오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전문가들은 자회사의 탄탄한 제작역량 통한 콘텐츠 확보와 본사의 CG/VFX 시너지는 동사의 고유 강점이고, 웹툰 및 게임 등 원천 IP를 활용한 프로덕션 다양화는 버추얼 스튜디오 에서의 실감형 콘텐츠 제작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목소리를 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주가가 계속해서 신고점을 갱신하며 상당히 고점이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어느정도 조정이 찾아올 수 있는 여력이 충분한만큼 매수보다는 관망의 시각을 갖는 것이 안전한 투자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메타버스와 관련된 비슷한 종목군으로는 알체라, 자이언트스텝, 네이버 등이 있는데요. 관련해서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메타버스 관련주 알체라 자이언트스텝

 

메타버스 관련주/네이버제트 제페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