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덱스 200선물인버스2X 지금 같은 장세에선?

 

요즘 대한민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금융 및

재정 상태가 불안전한 상황에서 끊임 없는 악재들의

연속으로 서서히 시장에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시점입니다.

 

대표적인 악재로는 불어날대로 불어난 부채의 양,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 확진자 수,

연준의 테이퍼링 이슈, 금리인상 이슈,

반도체 D램 가격의 재정비 등 너무나도 다양한

악재들이 연속적으로 나타나게 되면서

지금의 증시는 버블을 달리고 있다라는

작년부터 나오던 말이 이제는 정말 현실이 될

가능성이 충분한 시점에 도달했다는 목소리가 들리고 있는데요.

 

현재까지도 지금의 장세가 하락장이냐

아니면 반등이 오면서 다시한번 치고 갈것이냐에 대한

의견은 분분한 상태입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현 상황을 본다면 8월 4일을 기점으로

계속해서 우하향하고 있는 그래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하락장을 이끈 트리거의 역할은

단연 우리나라 증시를 선도하는 반도체 산업의

악재가 그 시작을 알린것이 아닐까 하는데요.

 

 

삼성전자의 주식을 보시면 올해 1월 96800원의 최고점을 달성한 이후

계속해서 횡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함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횡보가 이어졌고,

8월 4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가석방 소식이 알려지면서

잠시 반등을 보였는데요.

 

이틑날 바로 반도체 D램 현물가겨에 대한 재조명이

이어진 후 삼성전자의 주가는 계속해서 하락의 국면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의 주가 역시 메모리 반도체를

선도하는 기업이니만큼 2일 연속 갭하락을 보이기도

하는 등의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이시기와 맞물려 국내 확진자 수

역시 사상 처음으로 2000명을 돌파했으며

코로나 델타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전세계적인

4차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다시금 세계경제가

주춤하는 모습이 시작되는 듯한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작년 코로나 사태를 기점으로 세계는

멈춰버린 경제를 움직이고자 무제한 양적완화를 통해

엄청난 양의 통화를 시장에 배포했으며,

그만큼의 부채를 떠안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지금과 같이 다시한번 4차 대유행이

시작된다면 더이상의 현금을 뿌리기에는 한계에

도달함이 점점 명확해지고 있고 동시에

부채를 비롯한 부동산, 증시 등 돈이 이동하는

다양한 위치에서 버블이 형성되고 있어

 

어쩌면, 이례없는 경제 대공황이

올지도 모른다는 의견이 하나둘 등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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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버스 ETF

 

지금과 같은 시점에서 상승에 배팅을 하지 않는

투자자라면 2가지의 방법으로 시장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1. 현금보유를 통한 관망

2. 인버스 투자를 통한 하락 배팅

 

오늘 제가 다뤄볼 내용은 바로 2번에 해당하는

내용이며 절대 투자권유가 아닌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인버스 ETF란 우리가 흔히 지표지수라고

부르는 코스피와 코스닥에 반대되는

움직임을 보이는 ETF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코스피가 1%오른다면

인버스 ETF는 -1%가 되고,

코스피가 1% 내린다면

인버스 ETF는 1%가 오르게 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인버스 ETF는 

총 3가지가 있습니다.

 

●코덱스 선물인버스

●코덱스 200선물인버스2X

●코덱스 코스닥150선물인버스

 

코덱스 선물인버스, 코덱스 200선물인버스2X

 

코덱스 선물인버스는 코스피 지수와 반대로 움직이는ETF입니다.

따라서, 작년 4월 코로나 대공황이 왔을 시점에는 가장 고점을

그리고 코스피가 계속해서 우상향을 하고 잇던 시점에는 우하향하는

그래프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계속되는 증시의 하락으로 약 10%정도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덱스 200선물인버스2X는 코스피지수와 반대로 움직이는데

두배의 상승률과 하락률을 가지고 움직이게 되는데요.

즉 코스피가 1% 상승하면 2%가 하락하고

코스피가 1%하락하면 2%가 상승하게 됩니다.

 

 

따라서 최근 동향을 살펴보면 먼저 다뤘던 코덱스 인버스선물보다 두배가량

상승폭을 보여주고 있어 약 20%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코덱스 코스닥150선물인버스는 코스닥 지수와

반대로 움직이는 ETF입니다.

즉, 코스피의 움직임에 반응했던 앞선 두 종목과는 달리

코덱스 코스닥150선물인버스는 코스닥 지수에 반응하며 움직이게 됩니다.

 

 

최근 코스피와 증시가 전반적으로 무너지는 흐름에 따라

코스닥의 테마성을 띄던 종목들도 함께 매도세가 나오면서

마찬가지로 코덱스 코스닥150선물인버스은 우상향 하는 그래프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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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늘은 하락장에서의 투자가 가능한

3가지 종목에 대해 다뤄보았는데요.

누구도 시장의 흐름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듯이

철저한 분산투자와 안정적인 자금을 사용한

안전투자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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