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몸은 일정하게 유지되야 하는
항상성이 있는데요.
항상성이란 살아있는 생명체가 생존에
필요한 안정적인사태를 능동적으로 유지하는
과정으로써 이를 항상성을 이탈하게되면
우리몸에는 다양한 이상증세 및
신체의 적신호로 해석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인간의 항상성에는 당수치,
간수치, 맥박수, 혈압, 체온 등이 있는데요.
이러한 다양한 수치들이 항상성을
유지해주는 기능 덕분에 다양한 환경과
상황에서도 견뎌낼 수 있는 것 입니다.
다양한 항상성 중에서도 오늘은
병원을 방문할 때 가장 기본적으로 검사하는
맥박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기계로 재거나 사람이 직접재기도 하는
맥박수는 도대체 어떤 것일 까요?
맥박
사람의 몸의 70%는 수분이며 이의 대부분은
혈액의 상태로 존재하고 혈액의 순환을 기본으로하여
우리몸의 다양한 대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혈액의 순환의 중심에는 심장이 있는데요.
심장은 박동을 할때마다 동맥이라는 길을 따라
혈액을 밀어내고 이러한 혈액의 흐름으로 인해
동맥이 팽창과 이완을 되풀이 하는 것을
우리는 맥박이라고 하며 이는 심장과
혈관의 상태에 따라 조금씩의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맥박을 재는 법은 다양하게 있는데
최근에는 스마트 워치의 보급량이 늘면서
수시로 자신의 맥박을 체크하는게 간다해 지기도 했습니다.
이와같은 기계가 없을 때에는 손가락을 이용해
맥을 잡는데, 운동과 같은 활동적인 움직임을
한뒤가 아닌 신체가 아주 안정적인 상태에서 쟤야합니다.
주로 검지와 중지를 이용해 손목의 동맥 부위에
갖다댄 후 1분간 느껴지는 박동수를 세어보면 됩니다.
빠른 파악을 위해 10초가 잰뒤 6배를 해주기도 합니다.
성인 정상 맥박수
일반적인 건강한 성인을 기준으로 정상범위의
맥박 수는 1분에 60회~80회를 정상이라고 합니다.
나이가 어린 아이들의 경우 성인보다는
심박수가 빠르고 반대로 고령으로 갈수록
심박수는 느려진다고 합니다.
성인의 맥박이 분당 100을 넘게되면
이는 빈맥이라고 하여 부정맥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빈맥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을 자주느끼고 어지러움과 메스꺼움 등의
증상을 동반하기도 하는데요.
빈맥이 있는 사람들은 심근경색이나
협심증과 같은 심장질환에 노출될 확률도 높다고 합니다.
심박수가 분당 60미만인 경우는 서맥이라고 하여
어지러움증과 가슴통증, 호흡곤란 두통 등의 증상을
보이는데 이는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생기는 증상이라고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부정맥
이렇게 맥박수에 이상이 있는 경우를
통틀어 대게 부정맥이라고 하는데요.
부정맥이란 심장의 근수축을 일으키는
전기전달체계에 변화나 기능부전이
발생하면서 불규칙적인 양상을 띄는 것을 말합니다.
부정맥은 경우에따라 심장질환을 유발하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는데요.
또, 의외로 많은 환자가 자신이 부정맥이라는
사실을 인지조차 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부정맥을 일으키는 원인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 동방결절 기능 부전군
동방결절은 우심방과 상대정맥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심장의 전기적 리듬이 처음 시작되는 부위로
정상진 상태에서 맥박수를 조절하는 기관인데요.
방실결절 기능부전군, 비정상적 전기전달체계의 존재,
정상적인 전기전달체계 이외의 곳에서 발생되는 전기파,
유전적원인 등에 의해 발생한다고 합니다.
2. 심장에 영향을 미치는 변화
심근경색 등의 허혈성 심질환이나
선천적인 심장질환 그리고 심근증과
심장판막질환 등의 질병이 있는 경우
부정맥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기타 여러가지 약물들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3. 환경적 요인
직장, 학교 등의 고도의 스트레스와
커피, 에너지 드링크의 잦은 섭취를 통한
카페인 과다, 음주와 흡연 그리고 불충분한
수면등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부정맥 증상
부정맥이 있는 경우 심장이 불규칙적으로
두근거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정맥이 갑작스럽게 나타난 경우에는
한두번 맥이 건너뛰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정상적인 사람들에 비해 심박출량이
줄어든 상태이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뇌로가는 산소공급량이 줄어
어지러움증상이 느껴지고 심한경우
실신에 이르기도 합니다.
부정맥이 심한경우에는 호흡곤란
및 숨이 잘 쉬어지지 않는 답답함을 느끼고
극악으로 치닫는 경우 심장이 혈액을 내보내지
못해 심정지가 발생해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부정맥의 진단을 위해서는
심전도 검사와 환사의 병력 증상과 양상을
진단하고, 전기생리학적 검사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정상적인 맥박을 유지하며 부정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심장이 평소에도 잘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근육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심장이 약하거나 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고강도의 운동은 오히려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어
매일매일 하루 30분 정도만 걷기만 해도 충분합니다.
이외에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는 커피, 술, 담배
등을 멀리해야할 필요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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