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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헬스

임신 오줌색도 달라져요?

by 알면좋다 2021.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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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말로만 들어도

새로운 생명이 탄생할 거라는

기대감에 가슴이 벅차지 않으신가요?

 

누군가에게는 자식으로 누군가에게는

손주로 또 누군가에게는 동생이나

조카로 태어날 아이를 기다리는

어른들은 약 10개월이라는 기간을

기다려 서로를 맞이하게 됩니다.

 

임신을 처음

경험하는 임산부나 혹은

경우에 따라 임신 사실을 조금

늦게 알아차리는 분들이 있는데요.

 

임신을 했을 때 나타나는

다양한 징후중에는 오줌색과

관련된 것도 있다고 하는데

알고 계셨나요?

 

그래서 오늘은 임신과 관련하여

임신 초기 징후 또는 임신을 했을 때

검사 방법들을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곧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나

임신예정에 있는 예비산모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만한 내용이니 만큼

같이 한번 살펴보도록 할까요?

 

임신 징후

임신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산모의

이미지가 가장 먼저 떠오르실 텐데요.

 

실질적으로 우리가 육안으로

산모다!라고 할 정도가 되려면

임신 후 수개월이 지나야 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외적으로는 나타나지 않지만,

산모 본인만이 체감할 수 있는

임신 징후 몇 가지가 있는데요.

 

1. 입덧

임신을 알리는 가장 흔하면서

주위 사람들도 눈치챌 수 있는 대표적인

임신의 징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입덧은 평소 잘 먹어왔던 음식을

앞에 두고도 먹지 못하거나

잦은 구역감 및 구토가 발생하게

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구역감이나 구토는 입덧이

심하게 오는 사람들의 경우이며

입덧이 약하게 오는 경우에는

소화불량 증세처럼 속이 답답하거나

마치 체한 것과 같이 불편한 느낌이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소화불량,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임신

가능성이 있으신 분들은

무작정 소화제를 복용하기

보단 임신 여부를 먼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2. 임신 오줌색

임신을 하게 되면 오줌의 색에도

약간의 변화가 찾아오게 됩니다.

이는 모든 임산부에게 나타나는 증상은

아니고 약 1/3 정도의 임산부에게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이때는 오줌의 색이 붉거나

분홍색으로 보이는 착상혈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경우에 따라 검붉은색이나 갈색을

보인다고도 합니다.

 

양은 생리처럼 많지 않고

소변 후 휴지로 닦았을 때

묻어 나오는 정도이며,

반드시 임신이 아니더라도 착상혈은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이므로

근래 가졌던 성관계의 기간이

임신 가능 기간이었는 지의 여부를

확인해본 후 맞다면 임신의 징후로 여겨

임신 테스트를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3. 몸살 및 피곤함

임신 시 평소와 다른 엄청난

피로감과 함께 무력감 심하게는

미열 및 몸살 기운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이러한 경우에는 수면양도

늘어나게 되는데요.

이는 일반적인 감기몸살과 증세가

비슷하여 헷갈리실 수 있으나

임신 가능 기간에 성관계를 가진

분들이라면 무조건적으로 감기로

판단하기보다는 임신의 가능성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임신 검사

위와 같이 임신 가능 여부를

확인했고 이러한 증세가 자신

또는 예비산모에게서 보인다면

임신 검사를 해봐야 합니다.

 

가장 널리 알려진 방법으로는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임신테스트기가 있습니다.

 

임신테스트기는 아침 기상 후

첫 소변을 이용하여 검사하는 방식인데요.

소변을 묻힌 뒤 테스트기에 2줄이 나오면 임신

1줄이 나오면 임신이 아닙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진행되는 방식임에도

불구하고 정확도가 95%를 넘는다고 하니

임신을 기다리시는 분들이라면

미리 구비해놓으셨다가 가능성이

보이는 기간에 한 번씩 사용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 방식은 혈액검사입니다.

혈액검사는 산부인과에서 임신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시행하는 검사이기도 한데요.

 

정식 명칭은 HCG검사로

인간 융모성 생식선 자극

호르몬 검사라고 합니다.

 

이 검사의 원리는 착상이 이루어진

여성의 태반에서 생성되는 단백질을

확인하는 방식인데요.

 

착상이라는 것이 성관계 후

약 일주일에서 10일 정도 지난 뒤에

가능하다는 점을 미뤄보아

성관계 시점으로부터 약 열흘 정도

후에 검사를 시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사실이 확정이 되고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 태아의 크기가

자라게 되면 초음파를 통해 모습을

확인하실 수가 있는데요.

 

임신 후에는 태아와 산모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약물들은 되도록

멀리하고, 불가피하게 복용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전문의와의

충분한 진료 후에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흡연과 음주도 태아에게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은

다들 알고 계실 텐데요.

 

단순히 산모만 흡연을 피할 것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남편 및 가족분들도

가급적 흡연을 멀리하는 생활을 통해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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